살다보면 돈이 갑자기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내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좋겠지만 돈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돈이 필요할 때 여기 저기 아는 사람에게 빌려보지만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바로 대출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보험은 하나 정도 들고 있을 겁니다. 이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보험 약관대출입니다. 보험 약관대출 장점, 단점 ,신용등급 영향, 이율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 약관대출 증가
- 2024년 12월 말, 보험회사가 사람과 회사에 빌려준 돈의 총액은 269조 6,000억원에 이른다.
- 이 금액은 지난 분기보다 2조 7,000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 개인에게 빌려준 가계대출은 135조 7,000억원으로 1조 3,000억원이 늘었다.
- 회사에 빌려준 기업대출은 133조 8,000억원으로 1조 4,000억원이 증가했다.
- 이런 변화는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빌리고 있다는 뜻이다.
- 하지만 대출이 늘면서 상환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보험 약관대출 가계대출 급증
- 가계대출 중에서 약관대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 약관대출은 71조 6,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9,000억원이 증가했다.
- 이 대출은 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보험을 해약하면 받을 돈의 50~90%를 미리 빌릴 수 있는 제도다.
- 은행처럼 복잡한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 그래서 갑자기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 예를 들어, 병원비나 아이 학비가 급할 때 유용하다.
- 게다가 중간에 갚아도 추가 비용이 없고, 늦게 갚아도 이자가 붙지 않는다.
- 이런 이유로 약관대출은 ‘불황형 대출’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 약관대출이 늘었다는 건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이 많아졌다는 신호로 보인다.
보험 약관대출 신용등급
- 보험 약관대출은 개인의 신용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대출 실행 및 연체 기록이 있어도 신용정보기관에 등록되지 않으며, 다른 금융기관에서의 대출 한도 축소 같은 불이익도 없다.
보험 약관대출 장점
신용 점수 무관
- 대출 신청 시 신용 평가를 받지 않기 때문에,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간편한 절차
- 보통의 대출과 달리 복잡한 서류 심사나 신용 등급 조회가 필요 없어 대출 절차가 간단하다.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 대출을 조기에 상환할 때 부과되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DSR 규제 제외
-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아 큰 금액 대출이 가능하다.
비상시에 유용
-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유용한 경로이다.
보험 약관대출 단점
상환 능력 확인 부족
- 신용 평가가 없이 대출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상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높은 금리
- 일반 은행 대출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해약 환급금의 축소
- 대출을 받을 경우, 미래에 지급될 해약 환급금이 감소하게 된다. 이는 보험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받는 금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 상담 부족
- 대출이 쉽다 보니, 충분한 정보 없이 대출을 받게 되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보험 약관대출 이율
금리 산정 방식
금리확정형 상품
-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이율을 산정된다.
- 예를 들어, 예정이율이 7%인 경우 대출금리는 7% + 가산금리 계산된다.
금리연동형 상품
- 공시이율(보험사가 매월 공시하는 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이율을 산정된다.
2025년 기준 평균 금리
금리확정형 상품
- 대략 연 4.4%~7.68%
금리연동형 상품
- 대략 연 3.72%~4.18%.
보험 약관대출 이율 신용등급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나친 대출은 위험하니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활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