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에는 3월 모의고사가 실시됐습니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며, 시험 시간 관리, 문제풀이 방식, 컨디션 조절 등 실제 수능에서 필요한 기술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험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약점과 강점을 분석하여 학습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어서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 난이도는 국어와 수학 영역은 2024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고, 영어 영역은 상대적으로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3월 모의고사 실시간 등급컷과 국어, 수학, 영어 난이도 분석을 영역별로 해보겠습니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실시간 등급컷 (메가, ebs, 대성)
모의고사 등급컷은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실시간 등급컷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분석
- 국어 영역은 2024년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다.
- 특이한 문제는 없었지만, 독서 영역에서 배점이 조금 바뀌었다.
- 독서론은 7점에서 6점으로 줄었고, 주제 통합은 13점에서 14점으로 늘었다.
- 주제 통합 8번과 사회 12번 문제는 어려웠다.
- 이 문제들은 정보를 실제 사례에 맞춰 풀어야 해서 까다로웠다.
- 예를 들어, 주제 통합 8번은 여러 글을 읽고 핵심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을 요구했다.
- 문학은 현대 소설, 고전 시가, 수필, 고전 소설, 현대 시가 나왔다.
- 다양한 종류의 글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로 나뉘어 각각 11문제씩 나왔다.
- 화법과 작문에서는 학생 발표, 모둠 활동, 환경 문제를 다룬 글이 문제로 나왔다.
- 언어와 매체에서는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의 문법, 소리의 변화, 문장 구조, 단어 분석 문제가 출제되었다.
- 이 문제들은 언어의 기본을 잘 알아야 풀 수 있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수학 영역 분석
- 수학은 2024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
- 공통 과목과 '확률과 통계'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 '미적분'과 '기하'는 조금 더 쉬웠다.
- 눈에 띄는 문제도 있었다.
- 공통 22번은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 가능성을 풀어야 했다.
- 미적분 30번은 등비수열의 극한을 구하는 문제였다.
- 기하 30번은 타원과 포물선의 관계를 물었다.
- 이런 문제들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해서 도전적이었다.
- 4점 문제는 2024년 수능보다 쉬웠다.
- 이는 고득점을 노리기 좋았다는 뜻이다.
- 문제 순서도 달라져서 수험생들이 새로운 풀이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 예를 들어, 쉬운 문제를 먼저 풀고 어려운 문제를 나중에 풀 전략이 필요했을 것이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영어 영역 분석
- 영어는 2024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 듣기부터 정답을 고르기 힘들었다.
- 2024년 수능에서는 1등급이 상위 6.22%였지만, 이번에는 4%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과학과 언어 관련 글이 많았고, 단어 수준도 높았다.
- 독해는 시작부터 3점 문제가 나와서 더 어렵게 느껴졌다.
- 특히, 함의 추론, 주제 추론, 긴 글에서 단어 뜻을 알아내는 문제가 힘들었다.
- 예를 들어, 함의 추론 문제는 글에 숨겨진 뜻을 찾아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 이런 문제들 때문에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3월 모의고사로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 거두기 바랍니다.